판교 환풍구 붕괴 참사 이후 관련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청은 청사내 철제 덮개(스틸 그레이팅)에 대한 보강조치에 나섰다.
5일 북구청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기계실 장비 반입구 철제 덮개를 보강조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판교 참사라는 안전사고가 되풀이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보강된 시설물은 보일러, 발전기 등 대형 장비 등을 옮기는 장비 반입구로 높이 6.6m, 가로 8m, 세로 3m의 규모다. 북구는 전문 구조기술사의 자문을 받아 H빔 철골기둥 세우기, 그레이팅 하부 H빔 부착시공 등의 안전 보강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해당 철재 덮개는 450여명이 넘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보강조치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에 설치된 철제 덮개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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