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칼국수전문점서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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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칼국수전문점서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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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콩국수와 냉면 등에서 '대장균' 군이 검출돼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9412개소를 점검한 결과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3665건을 수거·검사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8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총 4곳 일반음식점에서 콩국수와 냉면, 김밥 등에서 '대장균'이 발견됐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H칼국수 전문점은 '콩국수'에서 대장균이 발견됐으며, 남구의 냉면·칼국수 H,Y전문점 2곳에서도 대장균이 검출됐다.

부적합 식품은 냉면·콩국수(56건), 김밥(8건), 빙과류·음료류(6건) 등 총 71건(부적합율 1.9%)이며, 주요 부적합 사유는 대장균 및 세균수 기준 초과 검출 등으로 모두 폐기 등 조치 했다.

식약처는 아직 더위가 끝나지 않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냉면 육수, 콩국 등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 신속히 식히고, 냉동된 육수 등은 해동 후 바로 사용하되 남은 것을 다시 냉동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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