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등산객 소방대원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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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등산객 소방대원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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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소방 14대 37명 구조견 2두 동원해 요구조자 2명 무사히 구조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지난 26일(토) 용문산 마당바위 부근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 2명의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 37분경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마당바위 방향으로 산행하던 정모씨(남, 59세)와 정씨(여, 48세) 2명이 등산 도중 길을 잃고 조난됐다.

이날 소방서는 본부 특수대응단, 이천, 광주 하남 등 인근지원서와 함께 장비 14대 37명 구조견 2두를 동원하여 산속 수색 5시간만인 이날 오후 19시 19분쯤 용문봉 부근에서 요구조자 2명을 발견했다.

다음 날 27일 02시 08분 119구조대가 20m 전방까지 접근했지만 주변길이 험해 안전사고, 낙상우려,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일출시까지 요구조자 근처에서 밤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05시 15분 일출로 인해 시야확보가 되자 119구조대는 요구조자 2명을 상태확인 및 응급처치를 하고 안전하게 하산했다.

구조 당시 이들은 추위와 공포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으나 약간의 탈수 증상을 제외한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이경주 구조대장은 "익숙지 않은 산세와 지형에 등산객이 실종되거나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산을 찾을 때는 반드시 등산용 장비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비상용품은 항상 휴대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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