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아빠 기(氣) 살면 직장 능률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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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아빠 기(氣) 살면 직장 능률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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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마련하고 순회 시작

 
각박한 사회, 힘겨운 직장생활로 우리의 아빠들은 늘 어깨가 무겁다. 집에 퇴근하고 나면 초죽음이 되어 가족과의 대화는 단절되고 아이들과 대화한번 할 마음의 여유도 없는 게 현실.

가정이 평화로우면 직장에서 일할 맛 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러한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가 넘쳐나는 회사는 생산성 향상 및 기업 이미지가 좋아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1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친화적인 직장, 아빠의 기를 살려주고 가족과 소통하는 아빠가 많은 직장은 일반 직장에 비해 생산성 증가율이 약0.22~1.95% 상승한다고 나타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가족 문제, 청소년문제를 해소하는데 “아빠”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가 일고 있다. 성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연숙 고려대 교수)가 야근, 승진, 인간관계 등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의 행복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

‘일과 삶의 조화’, ‘조직의 효과성’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가정과 조직생활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방법외에 ‘아빠의 역할 점검’, ‘좋은 아빠의 역할’, ‘코치형 아빠되기’등 다채로운 아빠의 기 살리기 특강이 화제다.

이 외에도 가족간 소통을 향상시키는 킴스팸팅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3단계 관리로 아빠들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성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 천현진 사무국장은 “우리 시대 아빠들의 어깨가 너무 무겁고 가족내에서의 자리도 힘겨운 현대 사회의 도시병중 하나인 아빠의 자존감 상실에 대해 이번에 마련한 찾아가는 아빠교실은 단순히 가족과의 소통을 넘어 직장에서의 활력을 찾는 이중 효과가 있어 특히 직장내 간부과 CEO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5명이상의 인원과 1~2시간 동안의 교육특강 마련만 되면 최고의 강사진이 파견되어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 3290-16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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