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외신들은 "그리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 심한 다툼이 벌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대표팀 마니아티스는 훈련 도중 자벨라스가 올리는 크로스의 질이 나쁘다며 불만을 토했고 이내 두 선수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났다.
이어 마니아티스는 그리스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하겠다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행히 사태는 진정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그리스는 오는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그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그리스, 일본이 이기면 안 되는데 그리스 왜 싸운 거야!" "일본 그리스, 그리스 제발 이겨주세요" "일본 그리스, 선수들끼리 싸우는 건 프로답지 못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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