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리 대회의 주제는 '닭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로서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전교 1~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평소 조리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 중 요리의 달인이라는 별칭이 붙은 53 팀의 학생들이 조리실습 계획서와 사전에 실습한 사진 자료를 제출하였으며, 이에 12팀이 1차 경연을 통과하였다.
실습 재료 일체를 학교에서 지원한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검은 깨 치킨, 꼬꼬페이퍼 그라탕, 꼬꼬쌈, 핫칠리 스위트 고구마 닭갈비, 고마닭(고구마를 품은 닭), 치킨 고로케, 꼬꼬샌드, 닭카롤' 등 동서양의 특색이 조화롭게 변형된 창의적이고 기발한 조리 경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가정에서의 연습을 통하여 숙련된 요리 솜씨를 발휘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3학년 함한슬 학생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했는데, 2시간여 동안 열중해서 요리 대회를 마치고, 다른 팀이 만든 음식도 보고, 시식도 하면서 친구들의 열정과, 예상외의 훌륭한 음식 맛에 감동 받았는데, 거기다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리 경연 대회를 주관한 차송희 교사(가정과)는 "대회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은 힘들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열의로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수만 교장은 "학생들의 요리 솜씨가 매우 훌륭하며 요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이 놀랍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대회의 최우수 수상작은 '꼬꼬쌈'을 완성한 3학년 윤은영, 함한슬 팀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를 통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감이라는 수확도 함께 누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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