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 평가전을 갖고 경기가 끝난 뒤 월드컵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상대팀 튀니지는 우리와 같은 조의 알제리를 가상한 팀으로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패하며 본선 진출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FIFA 랭킹 49위로 한국(55위)보다 6계단 높은 아프리카 강호다.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하여 베스트 11에 가까운 정예멤버를 총출동시킬 것이 유력한 대표팀은 컨디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 손흥민과 이청용, 공격형 미드필더 구자철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격진은 유럽파를 중심으로 최전방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측면과 2선에서 득점포를 가동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한국영의 출전이 예상되며 골키퍼는 정성룡이 유력하다.
홍명보 감독이 최종전에서 문제점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힌 수비진에는 좌측 풀백 윤석영, 우측 풀백 이용, 센터백에는 홍정호와 김영권이 맡을 예정이다.
튀니지는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한 만큼 실험 및 조직력 점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FW 알라구이, MF 벤 하티라, 카뮈 등 일부 주력 선수들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으로 동기부여와 컨디션 상 한국의 승리가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튀니지를 상대로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후 미국에서 벌어질 가나와의 평가전을 위해 30일 출국할 예정인 국가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최적의 선수 조합을 찾아야 할 마지막 숙제를 풀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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