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21일(수)부터 22일(목) 양일에 걸쳐 세월호 추모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이는 학생회의 건의에 따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것으로 5월 7일(수) 방과 후 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여 세월호 참사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모금 방법 및 전달 방법 등을 의논하였다.
지난 5월 12일(월)에는 세월호 피해자 추모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학생회에서 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고 각 반 회장들이 모금 봉투를 들고 교실로 다니면서 성금을 모금하였다.
학생회장 임현지(16) 학생은 “세월호 소식을 접하고 충격이 컸습니다. 우리와 두어 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언니, 오빠들의 사고라 더욱 생생하게 다가와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이렇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해낸 일이라 뿌듯합니다. ”라고 말했다.
세월호의 침몰로 많은 학생들의 희생을 보고 그 고통을 함께 하고자 한 본교 학생들에게 이번 성금 모금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공동체의식뿐만 아니라 인성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이루어야 함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단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료 불소도포 실시
한편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의 협조로 무료 불소 도포를 실시했다.
이 무료 불소 도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일반 치과의원에서 몇 만원씩 하는 것을 무료로 실시함으로써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소 도포는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 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불소 도포의 충치 예방 효과는 약 3개월이며 불소는 치약에 들어있기도 하며 가글 제품에도 들어 있다. 특히, 불소도포 후 1시간 동안 음식물, 간식, 음료수(물) 등은 먹지 말아야 효과가 좋다.
박혜경 보건교사는 “치아 건강의 기초는 학령기 이 닦기 습관 및 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에 있다고 보건교육 시간을 이용하여 식후 양치질 하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지속적인 관리로 구강 건강 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 불소 도포는 오는 9월에 또 한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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