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첫 예술레지던시 '예술창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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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 첫 예술레지던시 '예술창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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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곽상희 부구청장, 윤치용 북구의회 의장,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레지던시 사업을 위한 예술창작소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 북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곽상희 부구청장, 윤치용 북구의회 의장, 울산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레지던시 사업을 위한 예술창작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테이프커팅 등 부대행사는 없애고 현판제막식에 이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한 예술창작소는 연면적 615.4㎡ 규모로 지상1층에는 갤러리, 체험공간, 까페테리아, 기획공간을, 지상2층에는 작가공간 6곳과 응접실, 스튜디오를, 옥상층에는 야외테라스와 옥상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구.염포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창작소는 전면부에 캔버스프레임 느낌이 나는 창을 미학적으로 배치시켜 예술적 특성이 묻어나도록 설계됐다.

창작소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출된 '문화예술센터 결' 3년 간 위탁을 맡아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레지던시 참여작가 5인이 선정돼 입주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주민들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갤러리에 개소를 기념해 입주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곽상희 부구청장은 개소 기념사에서 "예술창작소는 울산 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레지던시 사업이다. 이곳에 상주하는 작가들과 시민들의 교류를 통해 생활 속 예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울산의 문화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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