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창근)는 9일 201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88억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1분기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로스트사가>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이 꾸준한 매출을 유지했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 기대 신작을 출시한다.
특히, 역량 있는 자회사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와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양사의 성공 경험을 집결해 최고 수준의 신작들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윈드러너2>는 국내 출시 12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단시간에 국민게임으로 안착했던 <윈드러너>의 우수한 IP, 흥행 노하우, 핵심 개발력을 기반으로 개발 막바지 작업 중으로 곧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언슬램>도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일본 시장은 LINE과 함께 진출할 계획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여기에 <아틀란스토리>가 글로벌 출시 이래 2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동종 장르 매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5월에는 일본 시장 직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서 중국 및 대만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글로벌 성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스테디셀러 PC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지난 달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고,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시작하는 만큼 회사측은 중국 매출도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이맥스 측은 “적극적인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또 한번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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