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이민연락관 협력체계 구축"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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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이민연락관 협력체계 구축"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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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세계 각국의 전문가 의견 수렴할 예정

법무부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천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대표와 IATA(국제민간운송협회) 그리고 대한항공과·아시아나항공 등 관계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APEC 이민연락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은 최근들어 주요 국제공항 환승구역 내에서 위·변조 여권 거래 및 항공권 교체를 통한 불법 입국기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법무부는 ’04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관리회의에서 불법입국의 주요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국제 환승공항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과 함께 이민연락관 파견을 통한 회원국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고, 지난해 11월18일 APEC 각료 회의에서 동 제안이 APEC 사업으로 채택된바 있다.

“APEC 이민연락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에서는 동 각료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며, 동 워크샵에 초청되는 IATA 등 전문가들의 초청 예산은 APEC 사무국이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APEC은 동 워크샵 및 8월 개최 예정인 제2차 워크샵을 통해 국제 환승공항 관리강화를 위한 이민연락관(Immigration Liaison Officer)의 역할, 이민연락관을 통한 역내 회원국간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연락관 체제는 이미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우리나라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 대비 ’2002년 9월 26일부터 10월 17일 동안 태국 및 홍콩에 한시적으로 이민연락관(총 4명)을 파견하여 불법입국 알선브로커 3명, 위·변조 여권 소지자 43명, 입국규제자 17명을 적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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