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스마트폰 사용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프로그램들이 최근 들어 속속 개최되고 있어 관심있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가족간 올바른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숙박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THE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THE가족 소통캠프’는 재단 측이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족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는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태도를 배우고 이를 통해 가족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소통캠프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족단위 신청자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가 포함된 25가족 총 100여명을 충남 천안에 위치한 휴러클리조트로 초청해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즐겁게 소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 첫 날,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가족 모두의 핸드폰을 보관하기 위한 ‘스마트폰 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제력있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스마트폰 바로쓰기’ 강연, 부모의 소통방법 개선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우리가족 스마트한 소통하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실시됐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자녀들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의 유해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깊이 빠져있다는 자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야함을 깨달았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정해진 시간에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여행, 연극이나 영화관람, 악기 배우기, 운동 등 재미있고 효율적인 대안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올바른 두뇌발달을 위한 체조를 배운 ‘스마트브레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가족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우리가족 체육대회’가 웃음 가득한 분위기에서 치뤄졌다.
둘째날 참가자들은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정진호 강사에게 ‘비주얼싱킹’ 강의를 들었다. ‘비주얼싱킹’이란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로, 정 강사는 최근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고(思考)의 팁을 제공했다.
재단 김수경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는 최근 들어 가족간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법을 배움으로써, 행복한 가족관계를 확립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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