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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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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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은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역도팀 창단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은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역도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동구청 음악동아리 ‘음악스쿨’의 창단축하 식전 공연과 동구생활체조연합회의 생활체조 시연에 이어 감독 및 선수에 대한 임용자 전달과 선수선서와 단기 전달, 시루떡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울산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은 황희동 감독과 이상호(30) 임권일(22) 박소라(여·18) 김은혜(여·19) 등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출발한다.

청각장애 선수 1명과 지적장애 선수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체장애 선수 가운데 우수한 선수 1명을 보강해 감독 1명과 선수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회와 전국 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를 비롯해 1992년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전병관 선수가 이날 참석해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 창단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울산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은 장애인 역도대회에서 수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상호·임권일 선수는 제31회, 32회, 3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달아 금메달을 석권한 3관왕의 기록을 갖고 있다.

박소라 선수는 제32회, 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김은혜 선수는 제31회, 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장애인 역도 선수와 가족들이 큰 희망을 갖게 됐다”며 “울산 동구청 장애인 역도팀 창단으로 장애인 체육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 김종훈 동구청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선수단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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