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이 이어달린 한국은 치열하게 중국과 경쟁했지만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가 역주하며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획득한 첫번째 금메달이다.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처분을 받은 대표팀은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아 왔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은 캐나다이고 이탈리아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두번째로 들어온 중국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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