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문)은 유치원 자녀을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비 안정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북지원청에 따르면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 시기 및 새학기 시작 전인 다음달까지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비 책정 절차의 적정성, 편법 인상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누리과정 도입에 따른 유아학비 지원에도 불구, 학부모의 유치원비 부담 경감 체감도가 미흡함에 따라 울산지역 중구, 북구, 동구 소재 59개 전체 사립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비 동결을 당부할 계획이다.
현행 유아교육법시행규칙에는 유치원장이 원비를 정하도록 돼 있지만 지난해 울산지역 사립유치원 월평균 납입금은 37만9000원, 유치원 간에도 많게는 30여만원의 금액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유치원비 안정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고 변칙적으로 유치원비를 인상한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감사 등 행정조치를 하며, 인상할 경우 재정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지원청은 유치원비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립유치원장 연수, 사립유치원 운영위원 연수 등을 통해 유치원비 안정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유치원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유치원 정보공시 전용 사이트인 ‘유치원 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를 통해 자녀의 유치원비를 확인하고 인근 유치원과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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