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완 전 노원구부구청장(이하 정기완 전부구청장)이 오는 18일(토) 오후 3시 노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자서전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정기완 전 부구청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6월 4일로 예고된 제 6기 민선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노원구 구청장 후보로 강력히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구민들과 그의 지지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일 지 벌써부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정기완 전 부구청장의 자서전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의 내용은 크게 경주유적에 대한 독특한 해설과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함께 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 표시 그리고 노원구 재직 시절 사업들에 대한 뒷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유적에 대한 독특한 해설 돋보여
정기완 전 부구청장이 이번에 펴낸 자서전은 일반적 자서전과 달리 자신이 ‘마음의 고향’이라 일컫는 경주에 대하여 수준 높은 문화재 해설을 하고 있어 정치적 행보를 시작하는 여느 자서전과는 사뭇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 해설에서 눈을 끄는 부분은 기존의 문화재 해설서들이 다루는 건물이나 양식에 대한 설명이 아니고 문화재들이 만들어진 근원적인 배경과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비사, 시대사를 뛰어 넘은 교육․ 문화적 해설을 통해 경주에서의 학창시절을 통해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남다른 문화적 감각과 소양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털어 놓으며 자신의 공직생활 전반에서도 문화 지향적 행정을 자주 폈음을 이 책에서 밝혀 놓았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는 함께 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 표시
정기완전부구청창이 펴낸 이번 자서전은 총 5단계로 나누어 주로 전반부는 경주에 대한 해설과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의 추억담이 그려졌고 중반부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대통령실과 서울시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담을 그렸다.
또 후반부는 자신의 공직생활에서 가장 오랫동안 몸담은 노원구 재직시절의 다양한 경험과 업적들을 비롯하여 서울시 문화재단 근무시절, 서울시립대학교 사무처장 근무시절, 중랑구부구청장 재직시절에서 느낀 소감을 피력했다. 정기완전부구청장은 자신의 추억속 주인공들과 공직생활을 회고하면서 매순간 자신과 함께 호흡한 많은 공직자들, 주변인들에 대해 그들이 있었기에 자신의 성장과 발전이 가능했다며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고 담담히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책의 도입부분에서 일상적인 추천서를 배제하고 책에 등장하는 핵심 문장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이 책이 시사 하다 바를 분명하게 조명한 것도 눈길을 끈다.
청와대 재직시절, 자신을 향해 권력기관에 근무한다고 부러워하던 시선에 대해 “권력기관은 그것을 나쁘게 쓰려는 사람에게만 권력기관일 뿐 정작은 그 어느 부서도 권력기관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며 냉엄한 선을 그었던 자신의 정치철학을 표현한 것이나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자신이 계획한 일을 마치는 것이 아니고 서로 바통을 주고받아 정말 필요한 일을 이룩하는 것이다.” 등 행정 철학에 관한 유연한 자세 등을 부각시킨 것이다.
이처럼 정기완 부 구청장의 자서전인 이 책의 제목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는 오늘에 정기완이 있기까지 자신을 위해 헌신해 주셨던 부모님과 할머니, 공직생활에서의 많은 공무원들과 주민여러분들에 대한 공식적인 감사표시“로 해석해도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노원구 재직 시절 사업들에 대한 뒷이야기도 소개
특히 정기완전부구청장은 노원구 재직시절 자신이 실행했던 ▲노원구청 그랜드 공룡전시회, ▲당현천 정비사업, ▲노원문화의 거리 조성, ▲강북 서울시립미술관 유치 등 많은 사업들을 소개하며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며 ▲동사무소 통폐합에 관련한 뒷이야기도 들려주어 노원구민이나 노원구 행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정기완 전 부구청장은 또 민선 5기 지자체 진입 이후 이전에 진행했던 그랜드 공연대전이 없어진 것이나 기타 계획되어 있던 사업들이 없어지거나 축소된 사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강한 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완 전 부구청장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는 정기완 전 부구청장의 정치적 동지로 알려진 이노근국회의원과 권영진 전 국회의원 그리고 경주고등학교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만화가 이현세 화백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정기완전부구청장이 노원구 재직시절을 비롯하며 전 공직생활에서 친분을 맺었던 인사들과 노원구 관내 주민들, 동문들과 향우들 등 2천여 명이 출판기념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산된다고 자서전 기획을 맡은 한 관계자는 전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의 저자 정기완 전 부구청장은 지난 해 12월에 중랑구청 부 구청장직을 명예 퇴임한 이후 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과 행복나눔시민연대 대표 등을 맡아 새로운 사회봉사사업에 뛰어들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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