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관내 기업 , 다문화가정 베트남 고향방문 항공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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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내 기업 , 다문화가정 베트남 고향방문 항공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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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 찾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 지원해

 
(주)엘레스폼웍 송현수 대표는 13일 오전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방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관내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항공권과 기부품을 기탁했다.

이날 송 대표가 지원한 항공권 등은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추천한 장소연(41, 뷰티옥흐엉)씨 가정의 고향 방문에 쓰인다.

베트남 출신인 장씨는 결혼이주여성으로 남편이 사망한 2011년 이후 혼자 경제활동을 하며 어린 자녀(장수빈, 4세)를 정성껏 키워왔다. 지난 2013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이름을 개명했다.

특히 이날 송 대표의 항공권 지원은 장씨의 직장에서 고향방문을 위한 휴가는 인정해 주었으나 항공료를 비롯한 제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계획 자체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있은 후원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또 부평구 소재의 기업인 (주)삼미통상과 (주)한국실리콘에서 주방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칫 고향 방문이 취소될 수 있었는데, 관내 여러 기업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장씨 가족이 오랜만에 친정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일이 관내 기업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좋은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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