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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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익명의 보호자로부터 100만원 기부 받아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홍성유 원장과 병원 관계자가 지난 주 익명의 환자 보호자가 전해온 현금 1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을지병원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홍서유)은 지난 주 익명의 환자 보호자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을지병원에 따르면 내과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라고 밝힌 기부자는 성심성의껏 환자를 돌봐줘 고맙다는 말과 좋은 곳에 써달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홍서유 원장에게 봉투를 건네고 사라졌다.

을지병원은 이 금액을 불우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의료사업후원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을지병원 의료사업후원회는 직원과 일반인들의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서유 원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기부해주신 보호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병원은 매년 노원구와 하계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위로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을지한마음봉사단을 통해 꾸준하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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