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교원조합 서울지부(지부장, 조해영, 이하 한국교원조합 서울지부)가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백제권역인 부여와 공주 일대를 투어하며 우리역사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교원조합 서울지부(지부장 조해영)는 지난 26일(목)과 27일(금)까지 양일간 결혼과 이민 등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은 다문화가정 60여명을 초청해 백제권역인 부여와 공주 일대를 탐방했다.
26일 오전 9시 중랑구청을 출발한 이들은 무열왕릉과 고분무형전시관 그리고 백제역사 문화관과 백제문화단지를 둘러본 뒤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고유문화를 견학하고 전통놀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27일 정림사지5층 석탑과 낙화암 그리고 백마강 황포 돛단배와 부여 궁남 지를 견학하는 등을 견학하며 한국 역사탐방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원조합 서울지부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문화 가정들에게 한국사회 적응력을 돕고 우리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교원조합 서울지부 조해영 지부장은 말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 초청 한국 역사 탐방에는 서울 중랑구의회 이윤재 의원과 김영숙 의원 그리고 신정일 의원의 남다른 관심과 헌신도 한 몫을 했다.
중랑구의회 이윤재 복지건설위원장은 “다문화 가족이라는 편견이 존재 하지만 이들도 엄연히 우리 국민이므로 따뜻하게 포용하는 문화가 형성 되어야 한다.”면서 “이들이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들 다문화 가정들이 문화 충돌에서 생기는 갈등 해소하고 이번 다문화 가정 초정 한국 역사 탐방이 중랑구 거주 다문화 가족에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행정, 재경위원장은 “이제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들은 더 이상 ‘남’이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때”라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를 알리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1월 경주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다문화 가정 초청 한국 역사 탐방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 같아 이번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동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진정 우리사회를 알리고 이들 다문화 가정들이 좀 더 우리사회에 빠른 정착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의회 신정일 의회 운영위원장은 개인 일정상의 이유로 동행은 못했지만 관내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연결하는 등 물신 양면으로 남다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투어 참가자인 중국 출신 왕경리(가명)씨는 ‘그동안 서툰 한국말과 자녀 양육으로 변변한 한국 나들이 한번 못해봤다’ 면서 ‘지난 1월 경주에 이어 이번에도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백제권 역사 탐방"을 한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친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왕경리씨는 또 “이처럼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한국사회를 이해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탐방기회를 마련해준 한국교원조합 서울지부와 중랑구의회 이윤재 복지건설위원장과 김영숙 행정재경위원장 그리고 신정일 의회운영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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