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로변 낮 시간대 쓰레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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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로변 낮 시간대 쓰레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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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시가지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제 운영 결과

^^^▲ 석교동과 옥계동 사이 대도로 변의 깨끗한 거리
ⓒ 중구청^^^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지난 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왕복 2차선 이상 간선도로에 낮 시간대 불법쓰레기는 물론, 종량제봉투 배출금지 관련 집중 계도와 단속결과 깨끗한 도심거리 조성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 시행 전 시가지 대도로 변에 가로수 밑 또는 골목길 교차로 지점에 수시로 나와 있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낮 시간대 배출금지 집중 계도와 단속결과 1월 현재 현저히 감소했다.

예전 석교동과 옥계동 사이의 대도로 변에는 인근 주택가와 상가에서 낮 시간대에 배출한 쓰레기로 도심 미관을 심하게 저해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한 곳에서도 종량제봉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도로가 됐다.

중구는 그동안 저녁 8시 이후부터 새벽 4시까지 배출해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시가지에 아무 때나 배출해 구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었던 것을 지난 7월부터 노선별 환경관리요원과 점검반을 활용한 현장 계도와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중구는 낮시간대 시가지 종량제봉투 배출시간제 운영의 지속적인 단속과 병행해 주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그동안 5톤 미만의 소량건설폐기물 배출시 PP포대는 물론 동사무소를 찾아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티커 구입 없이 소량건설폐기물 전용 특수규격봉투를 제작해 이를 구입해 배출할 수 있도록 오는 5월경부터 봉투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관련 민원발생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불법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상습 불법투기장소의 토지·건물 소유 또는 점유자에 대한 청결명령 등 책임제를 강화키로 했다.

중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심거리 조성은 행정기관의 단속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 실현될 수 있다”며 “각 기관단체 및 학교, 자생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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