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지역 주민 10명 중 7명 주거환경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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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역 주민 10명 중 7명 주거환경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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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지역 주민의 10명 중 7명이 주거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선4기 윤종오 구청장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도 7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구청은 지난 11월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 ▲거주환경 ▲지역현안 및 도시비전 ▲구정평가를 중심으로 만 19세 이상 북구 거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13 구정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만족도에서는 69.5%가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절반 이상이 10년 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자연조건이 좋은 거주환경과 대형마트 등 소비여건 만족, 축제와 문화센터 강좌 등 지역문화 행사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또, 지역현안에 대한 구청장의 직무수행평가에서는 77.7%가 ‘잘한다’고 답했다.

특히, 코스트코 입점 저지활동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의견이 52.4%로 나타나, 주민편의성이 높아지는 측면 보다는 지역상권 침체를 들어 입점을 저지한 구청의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소탈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33.8%)'가 가장 높았고, '북구가 과거보다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27.9%)', '주민의견을 잘 수렴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27.4%)' 등의 순을 보였다.

잘된 사업으로는 녹지환경 개선(28%), 문화여건 개선(19.4%), 주민참여 확대(18.4%) 순으로 나타났다.

편백산림욕장과 화동못 수변공원, 농소한울타리 농촌체험마을, 강동 사랑길, 당사해양낚시공원 등 친환경 주민휴식공간의 확충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향후 구정 운영의 방향으로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68.5%로 나왔으며, 역점시책으로는 문화시설 확충과 교통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표적집단면접법(FGI) 및 전화조사(800명)로 진행됐고, 지역과 성별, 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근거한 비례할당으로 표본추출을 했으며, 95%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는 ±3.46%이다.

윈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부대표는 "북구는 발전여력이 많은 도시지만, 각종규제가 많고 도심이 짜임새 있게 형성되지 않아 소프트웨어 사업도 필요한 반면, 규모 있는 거대 사업이 강화 되기를 바라는 흐름도 있다"며 "전반적인 구정성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소통뿐 아니라 북구의 정체성 및 이미지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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