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수)오전 09시30분 남동구청 체육광장에는 9개 새터민지원단체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김교홍 부시장과 배진교 남동구청장, kt&g복지재단 국장과 20여명의 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여해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인천시와 kt&g가 후원 주최하고 인천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명옥)등 8개 지원단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고향에 두고온 가족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지내게 될 새터민과 사할린 동포를 위로코자 7천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그어 새터민 830세대와 사할린동포가족 270세대 등 1천1백세대에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나눠 줄 방침이다.
이날 감교홍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새터민들을 보듬는 일도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행사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김장담그기에 이토록 자원하신 여러 단체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동포사랑을 아끼지 않는 케이티엔지의 협조와 회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올리면서 자원봉사 여러분들과 맛있는 김치를 한번 담궈보겠다.”며 동참의미를 부여하며 앞치마를 두르고 한동안 혼자서도 배추를 버무렸다.
배진교 남동구청장 역시 인사말에서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남동구에서 겨울맞이 김장 나누기로 새터민들에게 온정을 쏟는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적응 못하고 겉도는 새터민 가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여러분들의 사랑 나눔이 보람을 거둘것으로 믿는다. 이웃 사랑은 곧 동포애로 구현돼 서로 사랑하는 한 공동체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의 형제적 사랑은 지역을 떠나 하나로 승화돼 살기좋은 남동구에서 서로 웃으며 살 것이다. 여러분들로 인해 구청장으로서 긍지를 갖는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명옥 센터장은 ‘인천복지방송‘ 엄원무 발행인과의 즉석 인터뷰에서 “지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동했다. 매년하는 행사지만 참여단체가 늘고 회원들의 봉사정신이 날로 성숙하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며“매년 새터민 가족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지원해주는 케이티엔지에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를 전한다.”고 말했다.
새터민 한 봉사자는 “봉사자들과 우리 새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김치를 담그니, 어째 고향온 기분이다”며 들뜬 가슴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11,000kg의 김장을 담그기 위해 △갈산종합복지관△계양사회복지관△세터민자립위원회△삼산종합복지관△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새터민정주도우미봉사단△인천하나센터남부지부△인천하나센터북부지부△천주교인천새터민지원센터△이주민희망지원센터 등 9개 지원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리’에 참여한 연수새터민정주도우미봉사단 정경숙 단장은“매년 새터민을 위한 김장 나누기, 산업시찰, 송년회 등을 함께 추진하고 참여하고는 하지만 관내 새터민들의 자활의지 고양과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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