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늦가을 아쉬움을 달래면서 주민들에게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책의 감동을 노래로 전하는 ‘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오는 29일 저녁7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다.
시인 김용택은 섬진강, 누이야 날이 저문다, 그 여자네 집 등과 산문집으로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섬진강 이야기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86년에는 김수영 문학상을 97년에는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북 콘서트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당일 입장도 가능하다.
한편 서종작은도서관에서는 12월에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문의☎:031-7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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