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소래포구 찾는 이용자 많아 수인선 이용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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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소래포구 찾는 이용자 많아 수인선 이용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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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사 끝나면 개통시기에 맞춰 환승로선체계를 전면 바꿀 계획

 

개통 1년이 지난 수인선(인천-수원간) 의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그러나 역과 연계된 교통체계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6월 30일 17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수인선 열차는 1단계로 송도-시흥-오이도 간 13.1km 구간을 운행 중이며 2015년까지는 인천역-수원역 간 52.8㎞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8일 코레일은 이용객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통이후 지난 9월 말 현재까지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 이용객은 총 1천829만여명이다.

코레일은 개통 전 1일 평균 이용객을 18만명을 예상,이용율 22% 수준인 4만여명에 불과하지만 개통 초기의 2천566명에 비하면 16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송도역 이용시민들만 해도 일일 2천-3천명이 넘는다고 송도역 직원은 말했다.

이용객은 구간 8개역(송도-연수-원인재-남동인더스파크-호구포-논현동-소래-월곶)가운데 소래포구와 논현역이 1일 평균 7천300-7천400여명으로 가장 많다고 분석됐다.

싱싱한 생선과 새우젓, 꽃게 등의 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 시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6천16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인천 남동인더스파크(옛 남동공단) 안에 있는 남동인더스파크역의 이용객은 2천400여명으로 가장 적다.

남동인더스파크역에는 시내버스(34번)와 좌석버스 각 1대가 운행하고 있지만 공단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대 철도와 연계한 교통수단이 부족해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이용시민들의 바램은 2단계 연장공사가 빨리 끝나 동인천과 하인천에서 월미도로 나갈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수인선 역세권의 대중교통 수요예측을 시내버스 정책 변화에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의 전반적인 개편과 함께 수인선 철도 연계 환승노선체계, 버스정보 이용체계 고도화 등을 구축하기로 약속하고도 1년이 지나도록 실행하지 않고 있으나 2단계 공사가 끝나고 개통시기에 맞춰 환승로선체계를 전면 바꿔 이용시민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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