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그림자에 풍류를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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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그림자에 풍류를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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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원 국화전

경기도와 양평군이 후원하고 (사)우리문화가꾸기회와 상명대학교 주최로 18일과 19일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야외무대에서‘국화 그림자에 풍류를 실어’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국화의 그림자를 보며 묵향의 아취(고아한 정취)를 즐겼던 우리조상들의 멋스러움을 익혀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호흡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가곡, 시낭송, 무용과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 도연명의 ‘귀거래사’, 다산정약용선생의 ‘그림자 놀이’를 벽에 비쳐지는 그림자로 형상화해 고움과 깨끗함 그리고 수묵화를 펼쳐놓은 것 같은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게 된다.

공연관람은 18일과 19일 오후6시부터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자세한 문의는 세미원로 연락하거나 세미원 홈페이지www.semi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세미원은 세계에서 가장 격조 높은 정원을 목표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표현한 배다리와 추사김정희가 제자 이상적과 끈끈한 인간관계와 선비의 지조와 기상을 표현한 세한도를 재현한 세한정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문의전화;031-77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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