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구민들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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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에 구민들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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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상습 침수지역 45일간 사투 끝에 침수위험 완전히 해소...고질민원 해소로 감동받은 시민들이 감사의 편지 쇄도

▲ 서울 동대문구 안전치수과 기동반 직원들이 고질적인 상습침수 민원 현장에서 하수관을 매설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직원들이 고질적인 상습침수 민원을 45일간 사투를 벌인 끝에 말끔히 해소하자, 시민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침수위험을 완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 신설동 91번지 일대는 소량의 강우에도 강제 펌프작업에 의존해야 하는 상습침수구역으로 대부분의 하수관이 사유지 건축물 밑에 매설되어 하수관 정비가 어려웠다,

이에 침수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은 수차례 구청을 방문해 고액의 예산이 소요되는 펌프장 건설을 요구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시계획과장으로 있던 민승기 과장을 지난 7월 1일자 안전치수과장으로 발령냈다.

특명을 받은 민 과장은 무엇보다 수해로부터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정밀조사 후 사유지 소유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또 45일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사투를 벌이며 사유지 계단을 철거하고 노후 관을 개량하면서 수년간 퇴적된 인분과 오물 그리고 토사 등을 완전 제거하는 등 상습침수의 원인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다.

특히 무엇보다 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기동반 인력을 동원해 민원을 해결해 주변을 놀라게 해 지역주민들을 감동하게 했다.

“여름철에 비만 오면 하수가 역류되어 침수피해가 발생해 휴가도 마음 편하게 갈 수 없었는데, 어렵게 공사를 시행해 우리 동네를 침수피해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동대문구청장님과 구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 지역의 구의원은 물론 기록적인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감사의 편지를 받은 동대문구청 안전치수과 민승기 과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철저한 현장조사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처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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