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회사채 등급 A-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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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회사채 등급 A-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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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의약분업 이후 ETC 매출 증가 고성장세 실현

한국신용평가는 한미약품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에 대해 A-(안정적)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이번 상향조정 배경에 대해 한미약품은 제품 대부분이 제네릭으로 구성된 제네릭 전문업체로서 의약분업 실시 이후 전문의약품 매출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바스트, 아모디핀 등 대형 제네릭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이 한단계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등 고가의약품 사용억제 촉진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품질력을 인정받는 제네릭 제품에 영업환경이 유리해 한미약품의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의약분업 이후 성장 위주 영업전략을 채택, 타 업체에 비해 운전자금 부담이 높은 수준이며, 영업조직 강화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라는 부정적 요인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9월말 기준 615억원의 차입금과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금 166억원이 재무적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운전자금 부담이 감소추세이며, 양호한 외형성장에 따른 현금 창출력 확대로 영업상 여유자금으로 경상적 자금소요를 충당하고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메디&팜스투데이 임중선 기자 alrhr@pharm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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