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공무원 눈치보기 등 상명하복식 자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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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공무원 눈치보기 등 상명하복식 자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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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있어서 적극적, 창의적인 사고보다는 눈치보기 등 상명하복식 소극적 자세로 임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부산시는 기장군 정기감사결과에서 이 같이 지적하면서 그동안 각종 비리연루로 중앙단위 사정기관의 감찰활동으로 인해 일반행정 분야는 무난히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아직도 일부 분야는 기본원칙과 법규에 어긋난 적당주의적 행정행위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장군은 공중화장실 및 버스승강장 등 일부 물품은 단순 특허를 빌미로 동일한 업체에 수년간 불법적인 수의계약을 하다가 적발됐다. 또 예비비를 편법․부당하게 사용하다가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기장군은 해양환경감시원 채용시 채용공고에서 규정한 체력검정 등을 생략하고 서류심사만으로 합격자를 결정․채용하여 행정신뢰를 실추시켰다.

특히 영어거점센타 홈페이지 구축은 개발비 산정 과다, 중복개발로 예산낭비 요인이 되었고, 불법하도급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 졌다.

더욱이 2012년 2월 개발 검수하여 완료한 사업임에도 감사일 까지도 프로그램이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등 전산분야에 대한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2011년 3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기장군 정기감사를 지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실시해 행정상 조치 72건, 신분상 조치 144명, 재정상 조치 9건 5억 700만원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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