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피서지로 영유아플라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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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피서지로 영유아플라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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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피서지로 울산시 남구 영유아플라자가 각광받고 있다.
 
28일 울산 남구청에 따르면 휴가철로 인해 평소보다 이용객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이 늘어나면서 이용객 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 육아에 동참하기 어려웠던 아빠들이 여름휴가기간 동안 더위를 피해 자녀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책들을 자유로이 읽으며,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영유아플라자를 찾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놀이체험실의 경우 주 단위로 요리나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발달단계에 따른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철저한 소독과 세척 후 대여해 주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관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상담실의 경우 민간업체에서 1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는 아동 발달 검사를 3만원만 들이면 검사는 물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현재 이용자 수가 201명에 이를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현재까지 남구 영유아플라자를 이용한 4만 여명의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장난감 대여관의 수요가 가장 높아 장난감 800점을 추가 구입해 9월초부터 대여할 계획”이라며 “남구 영유아플라자가 자녀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자리 잡도록 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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