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관내 초등 5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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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관내 초등 5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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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이 울산최초 무상급식 지원대상 올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 1년6개월여를 맞아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에 동구청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금까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무상급식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게도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동구지역 12개 초등학교에 무상급식 보조금 2억795만1천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부터 울산지역 학생수 400인 이하 학교에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면서 동구지역의 초등학교 4개교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 4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었던 예산 2억여원이 남음에 따라 동구청이 지원대상을 확대해, 동구지역 초등학교 5학년에게도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는 동구지역 무상급식 지원대상이 12개 초등학교 6학년 총 1310명이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 1142명을 추가해 전체 2452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연말 무상급식 시행 1년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 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91%가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동구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친환경 급식에 쓰이는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 농작물의 재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함께 체험하는 친환경 농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은 올해 상반기 12개 초등학교 6학년 1310명에 대하여 무상급식비 4억7564만4천원을 지원하였고,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에 대하여 친환경급식비 7억6944만5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복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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