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방범용 CCTV 사건 해결에 한 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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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방범용 CCTV 사건 해결에 한 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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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사건 해결은 물론,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28일 남구청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동안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영상정보 제공으로 44건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남구 생활안전관제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253건의 영상 정보를 남부경찰서에 제공했다.

이중 115건이 사건 해결을 위한 증거자료로 쓰였으며, 올 상반기 동안만해도 총 232건의 영상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 2월 발생한 달동 및 삼산동 부근 편의점 연쇄 강도 사건과 4월 무거동 새마을금고 절도 사건 등의 사건에 제공된 CCTV 자료가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 등 각종 강력 사건의 발생으로 방범용 CCTV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CCTV 영상자료를 적극 활용해 사건 해결의 증거로 이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CCTV가 설치돼 있는 것만으로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는 2009년 6월 울산 지자체로는 최초로 청사 내에 생활안전관제센터를 설치, CCTV를 한 눈에 통합 관제할 수 있게 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남구에는 방범용 474대 등 불법 주정차 단속용,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시설물 관리용으로 총 706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생활안전관제센터에는 관할 남부경찰서 경찰관 3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처럼 방범용 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최근 주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이들 요청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18대, 방범용 CCTV 56대 등 총 74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고화질의 영상 정보 제공을 위해 기존 41만 화소 CCTV를 연차적으로 HD(고화질)급 카메라로 교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면 향후 지속적인 설치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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