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00시 50분경 울산항 E-1묘지(화암추 등대 남동 1.3Km 해상)에서 묘박 중인 외국화물선 H호의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
9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벨리즈선적 일반화물선 H호(1414톤, 승선원 9명)가 지난 7일 오후 8시 50분께 울산항(E-1)에 묘박해 대기 중, 새벽 00시 30분경 승선중인 기관장 S씨(55·중국 산동성)가 좌측 하복부에 심한 복통을 호소해 항만관제실을 경유,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이에 울산해경은 경비함정(P-09정)을 급파해 응급환자를 인수, 일반부두에서 119구급차를 이용, 울산세민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병원에 따르면 S씨는 요로결석이나 신장쪽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위에서는 병원이 가까이 없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해양긴급번호 122로 구조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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