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영유아 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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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찾아가는 영유아 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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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구가 관내 구립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관내 구립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아동학대, 유괴 등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해 유아기에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26일 중랑구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영유아 성교육은 만 4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모두 6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게 된다.

교육은 성별 신체구조와 성차이를 설명하는 한편,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좋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소중한 몸을 지키는 방법 등에 대해 역할극 및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중랑구청 보건지도과 이영숙 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성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차원에서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책임과 권리를 아는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인 8월말부터 10월까지는 구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2기 찾아가는 영유아 성교육’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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