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일상적으로 처리하는 재무분야의 업무개선 ▲내용연수 경과한 불용물품의 재활용으로 청렴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각종 보증금, 보관금, 예치금 등 세입 세출 외 현금을 납부하려는 구민들은 구청을 방문, 고지서를 수령한 뒤 구 금고(우리은행)를 방문해야만 납부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납부방법을 전산화하고 전자고지 및 가상계좌가 부여되는 시스템을 통해 무통장입금이나 인터넷뱅킹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세입세출외현금 납부 시스템이 개선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말 현재까지 총 63건 4억9,414만5,000원이 전자납부 처리되어 자금관리의 투명성은 물론 실시간 수납자료 조회로 업무 효율성까지 증대됐다.
구는 회계처리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답습해 오던 불필요한 첨부물을 없애고, 재무회계규칙에 근거해 품의시 일정 금액 미만은 해당 팀장까지로 협조단계를 낮춤으로써 결재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매분기 정산 처리 결과도 이호조시스템을 통해 전자처리토록 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종이문서의 생산을 없애 용지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무엇 보다 매년 실시하는 재물조사에서 물품조사 후 발생하는 불용대상 물품에 대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물품이라도 사용가능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과 교육기관 등의 수요처에 무상양여 함으로써 단순 불용품으로 폐기될 수 있는 물품을 재활용하여 물자절약과 소외계층 무상지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내용연수가 경과한 개인용컴퓨터, 액정모니터 등 전산장비 총 559대를 관내 정보소외계층에게 보급했다.
활용용도가 소멸된 농구대 2점은 관내 학교에 무상양여토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에게 공공기관의 물품이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선례답습적으로 처리해오던 업무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불용물품 재활용을 통한 물자절약으로 청렴도 제고와 함께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과오지출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회계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