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온남초등학교 박정인(여·6년) 선수가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 밴텀급에 출전한 선수를 모두 제치고 정상자리에 우뚝 섰다.
박정인 선수는 지난 22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울산광역시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전 1차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대회‘ 밴텀급 결승전에서 울산 영화초등학교 김수진(여.6년)을 4-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인 선수는 준결승에서 울산 화봉초등학교 김재윤(여.6년)을 만나 1회전 32초 남겨두고 얼굴앞발찍기가 김재윤 헤드킥에 정타하면서 3점을 먼저 얻었다.

1회전 경기 종료 12초 남겨두고 왼발 얼굴찍기와 오른발 몸통차기가 점수로 이어져 7-0으로 경기를 마쳤다.
2회전에 들어선 양 선수는 1분 27초까지 점수가 나지 않는 가운데 박정인의 오른발 뒤돌아차기가 상대 선수의 몸통에 정타해 또 다시 2점을 얻은 박정인 선수는 경기 종료 26초 남겨두고 얼굴 앞발찍기가 김재윤 얼굴에 정타해 12-0으로 경기를 RSC승으로 이겼다.
결승에서 영화초 김수진을 만난 박정인은 경기 초반부터 주특기인 왼발 앞발찍기를 시도해 3점을 얻고 1회전을 마쳤다.
2회전에 들어선 김수진은 경기 종료 16초 만에 오른발 몸통차기가 박정인의 왼쪽 몸통에 정타하면서 3-1에서 3회전에 들어갔다.
3회전에서 김수진은 박정인의 얼굴공격을 퍼부었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는 중 박정인이 왼발 몸통차기가 득점으로 연결돼 끝내 4-1로 장식하면서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밴텀급 정상자리에 섰다.
지도자인 청도체육관 류근열 관장은 "1회전에서 상단차기가 점수와 연결되면서 RSC승으로 경기를 마감할 줄 알았는데 상대 선수가 2회전 접어들 때부터 몸통차기와 상단차기가 계속 이어져 힘든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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