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신도시 행정서비스 못 따라가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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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신도시 행정서비스 못 따라가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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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의 인구는 급격히 늘어가고 있으나 행정과 치안서비스는 이에 따라가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3월 8일 기준으로 정관면은 1만 3,233가구에 3만 8,240명 인구이며 현재 공사 중인 아파트가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되면 올해 말 쯤에는 인구가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하루 300~400여명에 달하며 바쁜 시간대에는 30분 이상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이다.

3월 18일 정관면사무소를 찾은 주민 김 모씨는 “현재 30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면사무소의 인원을 증원시켜주던지 아니면 증축하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 오 모씨는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을 때도 종종 있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관면사무소 관계자는 “민원담당 직원이 한 명 충원되었으나 그래도 인원이 부족하여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것 같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면사무소의 증축이나 이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황경득 이장단장은 “올 년 말이면 인구 5만이 넘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며 하루속히 대책을 세워 주민편의 위주의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치안서비스에 대해서 하태경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파출소 부지가 2군데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인원 확충과 장비보완이 급선무로 보인다”면서 그러기 위해 파출소를 지구대로의 승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파출소 증축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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