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원 해외연수 강행 시기부적절로 질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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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원 해외연수 강행 시기부적절로 질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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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상황과 연수대상국 일본이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과 구의원들의 자질과 국가관이 도마에 올라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남북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일본 연수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의원 8명과 구의회 공무원 7명 등 15명이 지난 18일 2천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복지센터와 도시 녹지환경 등의 벤치마킹을 명분으로 일본 삿포로로 4박5일 일정의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언수구의회는 지난 6일에 열린 제166회 임시회에서 연수구 관내 보건소를 찾는 노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거주지 인근 각 개인병원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노인예방접종위탁비용' 1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자신들의 해외연수비 예산에 선심썼다는 것이 문제됐다.

더욱이 이번 연수는 남북 간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추진됐다는 것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일본에 대해 국민감정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을 택한 것이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과 구의원들의 자질과 국가관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구의회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이미 사전예약이 돼 있었기 때문에 취소할 경우 위약금 문제 등이 있어 강행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상황판단도 못하고 발밑만 보는 근시적 구행정이 칠타를 면치 못했고 예산심의가 적절성을 잃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충북 괴산, 충남 홍성군의회, 대전 유성구 의회는 경제를 살리고 주민 고통을 분담한다고 해외연수비를 삭감하거나 반납하는 결정을 내린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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