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건강, 출생 전·후기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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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건강, 출생 전·후기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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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소아과 “주산기 질환 치료 가장 많아”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 주산기에 발생한 질환이 32.86%(2,944명)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소아과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2001년 1월부터 2004년 9월 말까지 환아 8,958명 분석결과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주산기(周産期)에 발생한 질환이 32.86%(2,944명)로 가장 많았으며 호흡기계 질환 10.85%(972명) 선천성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 8.41%(753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신경계질환(6.9%), 골수성 백혈병과 같은 소아관련 각종 암(6%), 바이러스 출혈열 등 특정 감염성 질환(5.5%) 치료와 같은 중증질환 치료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소아환자 연령은 1세 이하가 52.79%(4,729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산기 질환 치료내용은 임신기간 및 태아발육과 관련된 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아가 1,605명으로 주산기 질환 54.5%였으며 태아·신생아의 출혈성 및 혈액학적 장애 12%(355명), 호흡기·심혈관계 장애 10.5%(310명)로 나타났다.

호흡기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및 폐렴 증상 치료가 56.7%(551명)로 많았고, 급성 상·하기도 감염 26.3%(256명), 폐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 분석결과 출생 전·후기가 소아건강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과 최영륜 교수는 “1세 이하 특히 단기임신과 저체중 출산과 관련된 장애 환아가 많은 것은 임신중독증, 고위험 산모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모들이 미숙아나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을 많이 출산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방을 위해서는 산모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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