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휘경2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휘경동 286번지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서울시와 동대문구 관계공무원 및 총괄계획가(MP)로 위촉된 양승우 서울시립대 교수, 주민 등 7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전문가와 행정관서의 협조를 통해 ▲물리적 재생(주거환경관리사업) ▲사회․문화적 재생(커뮤니티 회복) ▲지역경제 재생(일자리 창출) 사업 등 세 축으로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옛 정취를 살리는 주거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사회․문화적 재생은 주민 모임과 교육 및 마을회관 건립 등을 통한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재생사업은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경제공동체를 지향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은 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주택 개․보수 융자 알선, 사회적 기업을 통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각각의 사업을 통해 서로 돕고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건설하는 한편, 마을기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휘경동 286번지 일대(시립대 후문 지역)는 배봉산 자락에 위치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자가비율이 높고 거주기간이 길어 주민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하다.
구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시범사업지로 선정 된 후 주민의견조사를 사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아 전체 주민 70% 이상이 사업추진에 찬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휘경동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추진을 계기로 그동안 뉴타운․재개발사업을 통한 전면 철거의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주민 스스로의 주거환경 개선으로의 도시정비사업패러다임의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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