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금요일 밤의 국보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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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금요일 밤의 국보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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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2월 31일까지

 
   
  ▲ 국보 제29호 성덕대황신종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 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밤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의 국보급 유물을 선정하여 관람객들이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루에 2점에서 5점 정도의 소장국보에 대해 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을 비롯한 각 담당 큐레이터들이 풍부한 해설과 함께 심도 있게 소개한다.

첫날인 12일에는 국보 제195호 토우장식장경호와 275호 기마인물형토기 "토기를 통해 본 고대인의 삶", 19일에는 "신라의 탑과 건축", 26일 "황금의 나라 신라" 등이 펼쳐진다.

12월 3일에는 "사리장엄", 10일에는 "고분에서 출토된 유리의 고고학적 의미", 17일에는 안압지관 개관을 기념한 "안압지 출토품을 통해 본 신라인의 생활", 24일에는 고구려전 개막을 기념한 "불교조각의 매력", 12월 31일에는 신종이벤트와 관련해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앞에서 펼쳐지는 "에밀레 에밀레.. 성덕대왕 신종!" 등 다양한 해설 행사가 진행된다.

금요 해설 행사는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박물관의 야간개장을 국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가 선용의 시간이 되도록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나 안내데스크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전화로 접수하거나, 전시 안내데스크에 직접 전달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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