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앞산자락길에 이야기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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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앞산자락길에 이야기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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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 공간 앞산 자락길 스토리텔링 사업 추진

 ▲ 임병헌 남구청장
대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앞산 자락길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 남구청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 조성공사 내 등산 안내판 정비사업 중 지명의 유래를 재미있게 풀어낸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앞산 자락길에 문화적 콘텐츠를 가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청은 향토역사 전문가와 스토리텔링 작가, 시민단체회원, 관련학과 교수, 앞산공원관리사무소장,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앞산 자락길 스토리텔링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앞산의 지형적 특색이 담긴 각 지명의 유래와 왕건과 관련된 유적 등에 관한 자문을 들었다.

구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앞산 자락길에 관한 최종 스토리를 완성해 11월 말까지 안내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앞산 자락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로로 만들기 위해 목교 3개소와 난간 8개, 목책과 야외테이블 8개소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놓은 바 있다.

또한 앞으로 종합안내판 7개를 비롯해 방향이정표 15개, 구간안내판 4개, 도로안내판 5개, 구조표지판 40개 등 시설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산 자락길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안내판 8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청 이진숙 도시경관과장은 “앞산 자락길은 완만한 경사와 운치 있는 풍광으로 이미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며 “이번에 자락길의 지명 유래나 구전되는 이야기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등산객들에게는 도보길의 재미를 더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현장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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