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혁국민정당 당원의 유시민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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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혁국민정당 당원의 유시민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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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은 아직도 국민을 우롱할수 있다고 착각하는가!

^^^ⓒ 정윤성^^^

유시민의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올라온 아침편지(낙담, 그리고 ‘가지않을수 없던길’)을 보고 대단히 여름 스러운 날씨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선선한 저녁시간에 잠시 유시민에대한 기억들을 더듬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유시민에대하여 처음 인지하게 된 것은 2001년 8월 오마이뉴스에 실린 ‘유시민, 절필선언’을 읽고서부터 입니다.

대학시절, 공부보다는 여행을 즐기며, 세상의 고민보다는 세상을 탐닉하는데 거의 모든시간을 투자하는 유난히도 낙천주의자 였는데 어느순간 사회의 모순들을 보게 되면서 단순한 감정에 이끌려 불의에대한 항거가 화산이 솟구치듯 일어 나는 단순한 사람 이었습니다.

97년 6.10항쟁때는 누구에 의해서도 아니고 일명 학생운동권도 아니면서 한해를 거의 아스팔트에서 지내기도 하였고, 노태우씨의 6.29선언이 우리 국민의 승리인양 주위의 지인들 모두에게 축하전화를 하면서 위대한 국민임을 자축하며 기뻐했었던 참으로 단순한 인간이었습니다.

나의 무능을 한탄하며 사회생활에 여념이 없다가 유시민의 ‘화염병을들고 바리케이트에 뛰어드는 심정으로...’라는 글을 읽으면서는 97년의 미완의 승리를 완결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을 일시 접으면서까지 개혁당을 거쳐 어느덧 3년이지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유시민에 대단히 실망하게 된 이유는 다른사람과는 일면 다른이유 일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어 잠깐동안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음이군요.

2001년 유시민, 문성근등이 전국을 순회 하면서 진정한 시민참여정당을 만들기위해 동지들을 규합하러 다닐때 역시 내가사는 대전도 들렀고 여러동지들과 저녁과 술한잔은 당연히 곁들였음은 말해 무었 하겠습니까?

그때만난 유시민씨는 여러동지들에게 손을 꼭 잡으며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같이하는 평생의 동지가 되어줄 것을 호소하며 당시만난 동지 한분한분을 존경어린 눈으로 갈망하였습니다.

우리도 그에 답하여 ‘우리지역은 우리가 책임지고 동지들을 모을테니 유시민씨는 흔들리지 말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참여민주주의정당을 반듯이 성공시켜 주십시요.’ 라고 이구동성으로 힘을 싫어 주었습니다.

대선이후 개혁당 창당에 한 축을 담당했던 문성근씨가 개혁당을 탈당하는등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지만

각설하고 유시민씨는 덕양갑 보선에서 민주당과의 연합공천으로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고 전국의 개혁당 당원들이 열화와같은 직,간접적인 지원세력으로의 역할을 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유시민씨가 국회의원에 당선된후 여러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악수를하면 예의 국회의원들의 악수법인 힘없이 손가락끝을 내밀어 악수하며 맛만보여주는 악수법 이라는데에 정남이가 떨어져 가더라는 겁니다.

기존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표를 의식할때는 자신의 모든 것을 줄 듯이 허리를 굽히다가 당선된 후에는 유권자들의 머리위에서 권력을 과감하게 실행하는 유치한 속물국회의원들과 전혀 다름이 없었다는 겁니다.

공식석상에서 ‘개혁당을 깨끗이 정리 했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할 정도로 개혁당을 자기가 만들었으니 자기마음대로 할수있었다 라는 속내를 과감하게 드러내놓고 있음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유시민의 후안무치한 사고입니다.

유시민씨가 개혁당을 하면서는 줄기차게 ‘개혁당은 국회의원들이 많을 필요가 없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참여정당이기 때문에...’ 라고 주창하였으면서 총선엔 개혁을 완수하기위해서는 국회과반의석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을께 호소하였고 현제 여당인 열우당에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문화 시민참여정당인 개혁국민정당을 100년간 만들어 가자던, 정치개혁이 목표인지 새로운 정치문화가 목표인지 애매모호한 유시민씨가 지금에와서 ‘정당혁명을 하려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겠습니까?

현제 유시민씨가 고민되고 괴로워 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판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데서오는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있음에 다름 아닙니다.

유시민씨가 말하듯 ‘될일은 어떻게해도 되고, 안될일은 아무리 용을써도 안되는게 맞습니다.’라는 말은 내가 진정으로 유시민씨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시민씨에게 충고한마디 하자면 ‘당분간 계속 골방에 앉아 쓸데없는 고민 하지말고 그 골방에서 나올때는 사람되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옛동지의 충고를 소흘히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제 유시민씨가 괴로운 이유를 제가 정확히 진단해 드리자면, 그것은 너무 예민해서도 아니고 지나친 욕심때문도 아닙니다. 독재자적 사고인 ‘자기중심적 소아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함이 그 원인 입니다.

개혁당을 만들당시 나같은 사람들 몇만명이 순식간에 돈과 마음을바쳐 참여하게 된 것은 자연인 유시민씨 당신을보고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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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넘 2004-08-03 21:53:11
얼피가 따로 없구먼.

궁금이 2004-08-05 09:48:51
아래 님~ 얼피가 뭔가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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