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관, 태풍 '볼라벤'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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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관, 태풍 '볼라벤'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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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부경찰서 이수덕 경사는 오전 9시15분께 북구 중소기업청 앞에서 우산이 뒤짚어져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다리를 절룩거리며 걸어가는 김모(여·86)씨를 발견, 집까지 무사히 데려다 줬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울산에도 태풍의 영향을 받게 돼 교통경찰관은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를 돌입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28개소 102명이 주요교차로 및 상습침수지역 등에 배치, 교통통제 등에 대비하고 무인단속장비 및 교통시설물 파손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업체와 합동으로 유지 보수반을 편성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했다.

또 출근길 교통관리를 위해 전체 교통근무자의 2/3를 주요 교차로에 배치 교통관리하는 등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28일 오전 10시께 강풍으로 태화로와 범서로의 가로수가 도로 등에 쓰러져 통행에 불편을 초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는 등 조치했다.

또 11시20분께 북구 산업로 신답삼거리의 신호등이 강풍으로 고장에 따라 신속히 교통경찰관을 투입, 수신호를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태풍 '볼라벤'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이 사고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해 미담도 됐다.

울산중부경찰서 이수덕 경사는 오전 9시15분께 북구 중소기업청 앞에서 우산이 뒤짚어져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다리를 절룩거리며 걸어가는 김모(여·86)씨를 발견, 집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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