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진도대교, 서남해안 시대 새 관광명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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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진도대교, 서남해안 시대 새 관광명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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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98억 원 투입 오는 2006년 12월 완공 예정

^^^▲ 제 2 진도대교
ⓒ 진도군^^^

지난 84년 가설돼 진도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던 현 진도대교의 곁에 나란히 건설 중인 제2진도대교가 서남해안시대 진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 에서 해남군 문 내면 학동간 484m 바다를 가로지르는 현 진도대교의 곁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선 쌍둥이 형제의 모습으로 가설 중인 제2진도대교는 총 4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06년 12월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따라 진도군은 제 2진도대교 준공과 함께 울돌목 명량대첩지인 '녹진 관광지'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88년 지정된 156,200㎡의 녹진 관광지 면적을 214,000㎡로 확대해 줄 것을 문화관광부에 건의키로 했다.

그리고 제 2진도대교를 광주∼목포∼화원∼진도간 4차선 확·포장공사와 영암∼해남∼황산∼진도간 4차선 확·포장공사 준공과 함께 조기 개통한다는 방침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각종 첨단 중장비와 전문 기술진들이 가설공사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은 쌍둥이 사장 교에 오색 불빛 찬란한 라이트시설 설치와 함께, 진도대교를 중심으로 한 녹진 관광지 내의 편의시설 등을 대폭 확충,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서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교량 상부가설공사가 시작된 제2진도대교는 교량 484m, 폭 12.55m 2차로의 강상형 사장 교로 총 중량 43.2톤까지의 차량이 다닐 수 있는 1등교로 건설되고, 물 양장과 접속도로 216m 등이 새로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교량에는 탐진댐 광역상수도 관로가 통과되게 되어 있어 이 공사가 완공되면 서남해안 지역 물류 교류 촉진 및 교통편익 증진과 함께 관광개발 촉진, 탐진댐 생활용수 유입 등 긍정적인 부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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