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설 장례식장 엄숙하고 구분된 공간이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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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설 장례식장 엄숙하고 구분된 공간이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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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장례식장 대부분 일상생활지역과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

^^^▲ (왼쪽부터)장례식장으로의 용도변경이 추진되고 있는 연수동 건물/신세계장례식장/새천년장례식장^^^

병원과 함께 있는 장례식장을 제외한 인천지역의 장례식장 대부분이 거주나 상업유통 중심지역과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수동 중심상업지역에서의 장례식장 추진논란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21곳의 장례식장이 있는데 병원과 함께 있는 장례식장을 제외하면 4곳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4곳은 서운동, 경서동 강화 등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 주변 건물과 떨어진 쾌적한 곳에서 별도의 독립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넓은 주차장 또한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연수동 592-5번지 건물의 경우 수인선 연수역 앞에 있고 바로 옆에는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어서 장례식장의 입지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의 여론이 높다. 또한 건물도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3층만 장례식장 용도로 사용한다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연수동의 조모씨(50세)는 “장례식장은 꼭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지만 들어 설 위치 또한 중요하다”라고 비판한 뒤 “기존의 일반 생활공간과는 떨어진 엄숙하고 정리된 공간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지난 81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진의범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해 “수인선 연수 역 앞은 장례식장 자리로 부적합하다”는 정 구청장의 입장 천명이 빠른 시일내에 반려 등의 결과로 도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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