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친환경 첨단아파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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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친환경 첨단아파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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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거공간배제 , 생태숲 조성

오는 12월 분양할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송도신도시 아파트에 국내 처음으로 보행자의 동선 및 여유공간 확보를 위해 1층에 주거공간을 배치하지 않는 필로티 공법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보도와 가로에 인터넷 등 정보통신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통신망’이 설치되고 입주민이 전 방위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이 방사형으로 설계되는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주거환경으로 건설될 예정.

공사는 송도 2공구내 1∼2블럭 5만2천400여평에 들어설 1천750세대의 아파트에 대한 설계 공모 결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계컨셉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에는 1층이 주거공간 대신 보행자가 어디서나 단지내 순환 보행로로 자유롭게 연결할 공간으로 활용되고 아파트 내부도 공간활용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과 안내판, 풍력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이 설치되고 쓰레기 관로수송 시스템 및 음식물쓰레기를 집중 처리하는 중앙포집기 등이 도입된다.

녹지공간은 단지내 보행로를 따라 주제별로 경관숲과 생태숲 및 자연경사를 이용한 연못, 실개천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건강 산책로와 조깅, 자연학습장 등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공모에서 각각 1, 2위 업체로 선정된 건원·토우종합건축사무소와 무영·TCMC종합건축사무소 등 두 컨소시엄 업체가 제시한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9월께 최종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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