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산초교, 금성 태양면 통과 교내에서 관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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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초교, 금성 태양면 통과 교내에서 관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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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태양면 통과 보려면 앞으로 105년 기다려야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에 대한 교내 관측행사를 가졌다.

7시 10분경부터 시작된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은 오후 1시 40분경이 되어서야 마무리 되었는데, 교내 관측행사는 현상이 모두 끝날 때 까지 계속되었으며 편한 시간대에 가족단위로 관측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약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이 행사에 함께 했다.

태양계 두 번째 행성인 금성이 태양 앞을 가로지르는 이번과 같은 현상은 지난 2004년 6월 8일 이후 8년 만이며 특히 이번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와 시베리아, 그리고 호주와 미국 하와이 등 태평양 일부 국가들에서만 전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금성과 지구의 공전 궤도가 3.4도 가량 서로 어긋나 있어 금성의 태양면 통과는 짧게는 8년, 길게는 121.5년 만에 관측됨에 따라 이번과 같은 금성의 태양면 통과를 보려면 앞으로 10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선생님의 설명과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의 모습을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지켜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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