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영어마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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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영어마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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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환경과 언어경쟁력 위해 필요


황우여 국회의원과 2008정책기획단이 공동 주최한 영어 마을 설명회가 지난 1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동북아통상학부 박제훈 학장이 참석 ‘송도 Global Edu-Villge 건설-언어경쟁력을 가진 송도 국제교육 신도시’라는 주제로 영어 마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학장은 송도가 국제교역 도시, 교육과 지식 중심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해외의 비즈니스맨과 학생들이 송도에 몰려오게 하는데 성공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교육생활환경과 언어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어마을이 조성될 경우 사교육비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영어교육비가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줄 뿐 아니라 동북아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천시 교육청 류석형 장학사는 송도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 공항 등 경기도 보다 외국어 인프라가 뛰어나 영어 마을을 만든다면 인천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인천시청 정책기획관 실에 설명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류 장학사는 연수구에서 불특정 다수들이 상세히 체험할 수 있는 영어 마을이 건설된다면 교육청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황우여 의원은 우선 영어 마을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재원과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예산을 집행하면서 정부와 시에 지원을 요청해야 유치를 비롯 더 많은 연수구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황의원은 경제특구라는 명분을 바탕으로 추진하되 학부모들이 주최가 된다면 연수구가 유치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교육청 남무교 교육의원은 영어 마을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 한다면 좋은 것 아니겠냐며 그러나 영어 마을을 만들 부지조성부터 필요한 예산 등을 고민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의원은 이런 설명회 자리도 중요하지만 우선 필요한 것은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영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그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와 정부, 교육 기관과 협의 할 수 있는 추진단을 구성해 중장기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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