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규모 7.4강진 발생 가옥 800채 이상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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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규모 7.4강진 발생 가옥 800채 이상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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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장녀 휴가차 멕시코 간 말리아는 안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시각) 멕시코 남부에서 오후 0시 2분(한국시간 21일 오전 3시 2분) 규모 7.4 강진이 발생, 남부 등지에서 800여 채 이상이 파손이 됐으며 7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수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붕괴된 육교 밑에 마이크로버스가 깔리는 등 시내가 아비규환을 이뤘다고 다수의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강진은 최소 1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985년의 치명적인 지진(M8.1)발생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남부 오아하카(Oaxaca)와 구에레로(Guerrero) 근처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오아하카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말리아(Malia)’가 친구들과 함께 제제하던 중 지진이 발생했으나 ‘마리아는 무사하고,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영부인 미셸 대변인은 밝혔다.

 

구에레로 지역의 관리들은 약 800채의 가옥이 손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60여 채도 붕괴됐다고 밝혔다.


 

지진 진원지는 오아하카 주 서남서 162km, 진원 깊이는 약 25km로 진원지 부근에서는 강한 여진이 계속됐다. 멕시코시티 및 남부 태평양 연안 관광지 아카폴코에서는 한 때 전화가 불통이 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전으로 인해 신호가 끊기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구에레로 지역은 지난 1957년 규모 7.9를 포함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1957년 당시 지진으로 약 68명이 사망했고, 1995년에는 7.4 규모와 지난해 12월에는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 1995년에는 만잔닐로(Manzanillo) 지역에서 강도 8.0의 지진이 발생 오아하카 주에서는 1999년에 강도 7.5규모의 지진이 발생 당시 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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