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04 새해 영농설계 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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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04 새해 영농설계 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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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월 6일 부터 2월말까지 9만여명을 대상으로 2004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도하개발아젠다(DDA)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여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2004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새해영농교육의 중점과제는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 교육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영농설계교육은 1월부터 2월말까지 두 달간 도내 전 시군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하며 지역별 교육일정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과정별 세부 추진일정을 알 수 있으며, 시군·읍면 주산지역의 교육여건이 좋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 등 650여 개소에서 700여회 실시한다.

대상인원은 시군별 수요조사에 의하여 확정한 교육 계획인원이 8만9천9백8십5명이며, 품목별 농업인 조직을 중점대상으로 하여 지역 전략품목 중심의 교육이 실시되지만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논농업 직접지불제 보조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새해영농설계교육이나 친환경농업교육 등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교육내용은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개선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과정은 지역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영농기술분야는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 교육 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등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내용은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최신 국내외 기술정보, 논농업 직접지불제에 따른 친환경농업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루어진다.

생활개선분야에서는 농촌 여성의 역할 증대에 따른 능력배양을 위하여 생활과학기술과 농촌 전통문화 계승 발전교육을 실시하며, 주산지역에 따라서 영농기술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주요 농정시책, DDA·FTA 대책과 건전한 정신문화, 환경보전 등 의식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성공적인 직업인으로서 자세를 가다듬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교육 시간은 하루 4시간 내외로 하며, 품목별 지역 여건이나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감안하여 운영하며, 강사(492명)는 품목별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군 자체강사 365명을 편성 하였으며, 외래 전문강사도 128명을 초빙하는 등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여 농업인의 영농상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원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지역에 따라 제작형태는 다양하지만 농업인이 궁금한 사항과, 지역별로 문제되는 기술, 실천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 중심으로 그림, 도표 등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만들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본과 부교재를 상당량 제작했다.

그리고 지역 사례와 문제점 해결방법에 대하여 묻고 답하기, 토의 등 농업인 여러분의 능동적인 참여식 교육으로 실시하여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기회가 되도록 했다.

또한 이론중심의 강의보다는 실물표본, 컴퓨터를 이용한 빔 프로젝트, 슬라이드, 비디오 등을 이용한 강사의 실기시범과 지역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실감나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농이나 농정시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농업인 의견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유통과, DDA·FTA 협상과 대책을 추가하여 국내외의 현재 농업여건을 조명함으로써 주산 지역별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에게 안전식품을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우수농업경영체 사례 100선을 교재로 활용,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며 품목별 최고 권위자로 하여금 영상교재를 만들도록 하였다.

이 교재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용 영상교재'로 3종에 128개를 만들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의 전문 강사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이해를 촉진하도록 교육방법을 개선 하였으며 시군간 전문강사 교환실시 제도를 택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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